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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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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경쟁입찰 확정...7월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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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오늘 제17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 건조 사업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정한다는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도함 사업자를 결정하기로 한 뒤 오늘 이를 확정했는데, 방위사업청은 오는 7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7조4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천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당초 2023년 12월 기본설계를 완료한 뒤 2024년부터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수주에 나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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