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터무니없는 대법원 결정을 빌미로 장난을 치려는 나라라면, 특히 수십 년 동안 미국을 뜯어먹은 나라라면, 최근 합의했던 관세보다 훨씬 더 높은 관세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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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글 말미에 상거래 경고 문구인 ‘구매자 주의’(BUYER BEWARE)라는 단어를 덧붙였다. 관세율을낮추는 대신 대규모 투자 또는 미국산 제품을 수입하기로 한 국가가 대법원 위법 판결을 이유로 합의를 번복하면 징벌적 관세를 매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이 자신이 부과한 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하자 곧바로 150일 동안 글로벌 관세 10%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후에는 이를 1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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