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로 주택값 하락 기대"
소비자심리지수 1.3p↑⋯"반도체 수출 호조·증시 활황 영향"
24일 한국은행은 '2월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와 1·29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가격 하락 기대 형성으로 주택 가격 전망이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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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와 증시 활황으로 낙관적 경기 판단이 늘어 전월 대비 1.3p 상승한 112.1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전망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진 데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4p 상승한 102를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은 96으로 전월과 같았다. 생활형편전망은 전월 대비 1p 상승한 101을 나타냈다.
금리수준전망(105)은 시장금리·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1p 상승했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에도 가공식품, 수산물 등 필수 소비재의 높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한 영향이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50.6%), 공공요금(40.6%), 공업제품(31.3%) 순이었다.
전월보다는 농축수산물(+4.3%p), 공공요금(+1.7%p)의 응답 비중이 증가했다. 석유류 제품 비중은 7.9%p 감소했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 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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