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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엔비디아, AI 서버 넘어 노트북 시장 공략…SoC ‘N1’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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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엔비디아, 인텔·미디어텍과 협업 SoC 개발

    美 301조 아시아 조사 착수

    K방산·조선 글로벌 확장 가속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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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엔비디아 PC 시장 진출과 AI 반도체 지형 변화: 엔비디아가 CPU와 GPU를 통합한 노트북용 SoC 개발에 착수하며 인텔·미디어텍과 협업을 본격화했다. 연간 1억 5000만 대 규모의 노트북 시장에서 AI PC 시대가 열리면서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 구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무역법 301조 발동과 아시아 무역 리스크 확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301조를 근거로 중국·브라질 조사에 돌입하고 아시아 과잉생산국까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대미 무역흑자 564억 달러를 기록한 한국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수출 중심 아시아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K-방산·조선의 글로벌 입지 확대: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필리핀 원해경비함을 납기보다 5개월 조기 인도하고, 한화오션(042660)은 미국 AI·로봇 분야에 1억 달러 투자를 추진한다. 동남아와 미국 시장에서 동시에 영향력을 넓히며 글로벌 방산 수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AI 판 더 커진다…엔비디아 노트북 칩 개발

    - 핵심 요약: 엔비디아가 CPU와 GPU를 통합한 노트북용 시스템온칩(SoC)을 개발 중이며, 델테크놀로지스와 레노버 등이 이르면 올 상반기 해당 칩 탑재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다. 인텔·미디어텍과 협업해 AI PC용 칩 ‘N1’과 ‘N1X’ 출시를 추진하며, 연간 1억 5000만 대 규모의 글로벌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젠슨 황 CEO는 “CPU와 GPU가 통합되는 흐름이 뚜렷한데 우리는 이 분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소비자용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다만 전력 소모 최적화와 게임 호환성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퀄컴의 노트북 SoC가 유명 게임 구동에 실패하며 혹평받은 전례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 301조 꺼내 브라질·中 조사 착수…“과잉생산 亞 국가도 대상”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과 브라질에 대한 관세 조사에 돌입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과잉생산 능력을 지닌 아시아 여러 국가를 조사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대상국 확대를 시사했다. 지난해 약 564억 달러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15% 글로벌 관세 하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율이 0.6%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32조와 301조 등 가능한 모든 무역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혀 수출 중심 한국 기업들의 대미 사업 환경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다.

    3. ‘올다무’서 하이엔드로…외국인 쇼핑 코스 달라졌다

    - 핵심 요약: 가성비 중심의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쇼핑에서 하이엔드 럭셔리 매장 방문으로 외국인 쇼핑 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아시아 유일 매장인 ERD 서울의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이 40%에 달하며, 타임 파리 매장도 외국인 매출 비중 25.3%를 기록했다. 알로 요가 역시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도산공원에 열었고, 영국 에르뎀·이탈리아 디아티코 등도 서울에 아시아 유일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이 아시아 럭셔리 시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한국 매장 개설만으로 외국인 매출이 창출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반도체 수율 혁신 앞장”…세계 최고 학회 가는 K스타트업

    - 핵심 요약: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학술 콘퍼런스 ‘SPIE AL 2026’에 세미에이아이·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가우스랩스 등 한국 스타트업 3곳이 발표자로 나선다. 세미에이아이는 디지털 트윈 기반 AI 가상 계측 기술 ‘스마일’을,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는 원자 현미경 ‘크로노스’와 ‘제우스’를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가우스랩스는 SK하이닉스(000660)와 함께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파놉테스 VM’의 실제 공정 적용 논문 2편을 발표한다. 반도체 수율을 좌우하는 계측 분야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5.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원해경비함 조기 인도

    - 핵심 요약: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OPV) 1번함 ‘라자술라이만함’을 납기보다 5개월 앞당겨 인도했다. 대잠용 음향 탐지기와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갖춘 최신예 함정으로, 사전 훈련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인도 직후 즉시 전력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2016년부터 필리핀 해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해 호위함·원해경비함 등 총 12척을 수주했으며, 지금까지 5척을 납기보다 빨리 인도한 실적을 쌓았다. 납기 단축 역량이 K-방산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며 동남아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6. 한화오션, 美 AI·로봇에 1억弗 투자 추진

    - 핵심 요약: 한화오션이 계열사 한화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1억 달러(약 1443억 원)를 출자해 미국 AI·로보틱스·방산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한화-8090 넥서스 성장’ 펀드를 통해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에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도 참여를 검토 중이어서 전체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2024년 말 1억 달러를 투입해 인수한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펀드 포트폴리오가 현장 적용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한화그룹 최대주주인 호주 오스탈이 최근 4조 원 규모의 특수선 계약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조선·방산 확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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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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