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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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김준석 특파원】HS효성첨단소재의 베트남 법인인 HS효성꽝남이 다낭 탐탕 산업단지 내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나섰다.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는 핵심 보강재로,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20여년간 세계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내 호찌민(베트남 법인)과 다낭(꽝남 법인) 등 두 곳의 타이어코드 생산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꽝남 법인은 내수 직판 비중이 약 44%이며, 베트남 법인은 아시아·유럽·중남미 등 40여 개국에 공급하는 등 직수출 비중이 81%이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HS효성꽝남은 이날 추라이 산업단지 개발공사와 탐탕 확장 산업단지 내 토지 사용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임차 면적은 약 21㏊, 총 임대료는 2200억동(약 122억원) 규모다. HS효성꽝남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탐탕 산업단지 내 13.76㏊ 규모 공장에 더해 타이어코드 원단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HS효성꽝남은 올해 1·4분기 내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4·4분기 중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HS효성꽝남의 베트남 내 타이어코드 생산 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시 당국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이번 계약이 투자 유치 및 기업 생산 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지에서는 중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외국인직접투자(FDI)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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