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고. /KT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용 구조 개선과 케이뱅크 IPO 기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주환원수익률을 감안하면 주가 매력은 높다”면서도 “단기 불확실성이 커 3월 추천에는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유지할 경우 현 주가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될 수 있다”며 7만원 이상에서 차익 실현을 권고했다. 반면 배당 전환이 이뤄질 경우 목표주가는 7만6000원까지 열어둘 수 있다고 봤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의 예외규정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3차 상법 개정안에서 외국인 한도 기업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면 자사주 소각이 번복될 가능성은 희박하고, 예외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KT는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배당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배당 전환 여부가 확정될 경우, 4월에 진행되는 1분기 주당 배당금(DPS) 발표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는 “배당 전환이 이루어지고 1분기 DPS가 700원 또는 900원 이상 예측이 나오면 현 가격대에서 매수를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다만 DPS가 600원일 경우, 현 주가에서 차익 실현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