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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두쫀쿠 열풍 후… 디저트 맛보다 중요한 '이것' [서베이 행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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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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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열풍으로 국내 디저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자 소소한 사치로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평소 맛집에 관심이 높은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디저트 취식 경험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77.6%가 '요즘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느꼈다. '최근 이색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는 응답도 81.6%에 달했다.

    '남들이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디저트를 먹어본 경험이 좋은 대화 소재다'에 공감하는 비율 역시 66.8%에 달했다. 디저트가 '맛'의 영역을 넘어 '경험'하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유명 디저트를 향한 관심도 높은 수준이었다. 이런 경향은 연령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10대 54.5%ㆍ20대 67.5%ㆍ30대 60.5%ㆍ40대 51.5%ㆍ50대 60.0%), 특히 20대에서 높은 편이었다.

    디저트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았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은 소소한 행복이다' '디저트를 먹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답한 이들은 각각 79.5%, 68.6%에 달했다.

    다만, 디저트를 향한 선호도와는 별개로 '가격'은 여전히 중요한 고려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구매 시 고려 요소를 물은 결과, 소비자는 '맛(76.8%ㆍ복수응답)' 못지않게, '가격(58.5%)'을 우선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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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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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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