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으려면 법사위·본회의 법안처리부터 중단시켜야"
전 당원 '당 노선' 투표 요구 사실상 거부…배현진 징계엔 "재논의 없을 것"
장동혁, 승리 위한 지방선거 공천 혁신 강조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진정성 있는 제안인지 다시 묻고 싶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에 출연, "오늘 오전 법사위에서 그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밀어붙이면서 어제 그런 제안을 하면 어쩌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만나자고 한 것은 '그래도 내가 만나줬다. 대화할 만큼은 했다' 또는 '오늘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이지만 제안 한번 해보고 그다음은 그 당에서 알아서 책임지세요'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제안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오늘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려는 것부터 중단시켜놓고 논의하는 게 맞는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단절을 위해 전 당원 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국민은 그런 것 말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아달라고 말할 것"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배현진 의원 징계 취소 요구에 대해서는 "어제 최고위에서 재논의 여부를 논의했는데 다시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는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할 일은 없다"고 했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