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광양읍 읍내리에 개소할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의 본격 운영에 앞서 현장 점검과 청년 간담회를 실시했다. |
전남도 광양시는 광양읍 읍내리에 개소할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실습공간)' 현장점검과 청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실제 공간을 이용할 청년들의 시각에서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운영 전 마지막 현장 보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청년정책협의체, 광양JC, 광양읍청년회, 청춘스케치 등 지역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청년복합공간은 연면적 140㎡ 규모로 △공유오피스 2실 △실습공간 2실 △공유주방 △커뮤니티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공간(예담창고)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한 외지 청년들이 이곳에서 아이템을 직접 검증·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실제 교육-실습-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외지 청년들에게 교육·실습·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간담회에서 청년단체 관계자들은 외지 청년의 빠른 지역 적응과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만남의 장 마련을 요청했다.
광양읍에 위치한 청년복합공간이 외지 청년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습 거점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과 창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호남취재본부 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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