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이 먼저 제안했다 최근 들어 반대…표 유불리 따지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제1야당 대표 전담 특위 및 이진우·여인형 접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2.09. kch05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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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 처리에 반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청개구리 심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충남·대전 통합 이슈는)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장과 충남지사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지역 의회) 다수당을 점하고 있고 찬성 의결까지 했다"며 "그런데 최근 들어 (지역 의회에서) 다시 반대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했다.
이어 "그 전에는 민주당이 (행정 통합을) 안 할 것 같으니까 (의제를) 던져놨다가 '이재명 정부가 하겠다면 반대해야지', '대전시민이나 충남도민을 자극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탓으로 돌리자'는 계산"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청개구리 심보"라며 "지역에서 표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 같다. 결국 참 명분 없는 짓"이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충남·대전 행정 통합'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회담을 제안한 뒤 관련 연락을 받은 게 있냐는 질문에는 "연락이 올까 기다렸으나 안 왔다"고 했다. 한 의원은 정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이어 "어제 오후 넘어서까지 (연락이) 안 오길래 장동혁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의원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며 "그러다 오늘 방송 시작 전에 '시간 되실 때 전화하겠다'고 문자가 왔다.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 문제는 지역의 시도민들을, 전체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끝까지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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