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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프린팅 코리아는 지난 23일 에이치원래디오(H1 Radio)와 기술 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와이파이 헤일로(Wi-Fi HaLow)’ 기술을 활용한 프린팅 솔루션의 공동 개발이다. 와이파이 헤일로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전송 거리가 길고(최대 10km) 투과성이 뛰어난 차세대 표준 기술이다. 기업 내 일반 업무용 네트워크와 분리된 별도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트래픽 간섭 없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프린터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파이 헤일로 칩셋을 탑재한 USB 형태의 단말과 관련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HP 프린팅 코리아는 프린터 상태 정보 연동 기술 검증과 상용화 테스트를 주도하며,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헤일로 기반의 장비 설계를 담당한다. 개발된 부품은 향후 HP의 프린터 액세서리 형태로 상용화되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는 “와이파이 헤일로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안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프린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준석 에이치원래디오 대표는 “HP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IoT 전문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HP 프린팅 코리아는 지난해 반도체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와 협약을 맺는 등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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