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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가 하나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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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사계절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 도입

    아시아투데이

    경기 군포시민들이 금정역 앞 광장에 마련된 '군포 핫뜨거' 자판기 앞에서 핫팩을 제공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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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장이준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겨울철 한파 때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핫팩 자판기 '군포 핫뜨거'가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치고 '사계절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 체계로 다시 출발한다.

    24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60일간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당정근린공원 등 세 곳에서 운영된 군포 핫뜨거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이용률을 기록했다. 운영 기간 중 실제 핫팩 소진량은 약 7만2100개로, 당초 계획(3만7800개) 대비 약 1.8배 초과 소진됐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화 인증 기반 1인 1일 1개 제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24시간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생수 지원 사업인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를 하나로 묶는 '사계절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렌탈 방식에서 자판기 직접 구매 방식으로 전환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을 탄력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얼음땡과 핫뜨거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군포시만의 대표 안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부터는 통합형 자판기 운영을 통해 폭염과 한파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계절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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