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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백종원, 잔자 브라질 영부인과 단독 만찬…“K-소스 관련 대화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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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진 사인 굿즈 전달…오는 10월 브라질 초대

    헤럴드경제

    잔자 룰라 다시우바 영부인이 올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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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잔자 룰라 다시우바 영부인이 지난 21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단독 만찬을 가졌다.

    2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만찬은 영부인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잔자 여사는 23일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백 대표와 만남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백 대표는 잔자 여사에게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사인한 굿즈를 선물로 전달했다. 백 대표는 “BTS 진이 함께 오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 오지 못했다”며 “진이 직접 만든 이 술에 사인을 담아 여사님께 전달해 달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대표는 “영부인께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하시는 활동들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브라질에서 한국을 사랑해주시고, BTS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잔자 여사와 백 대표는 K-소스를 기반으로 한 한식 메뉴의 세계화 가능성과 브라질 현지에서의 한식 확산 방안 등을 두고 상당 시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잔자 여사는 오는 10월 브라질로 공식 초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영부인과 만남은 K-팝에서 시작된 한류가 K-푸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소스를 기반으로 한식 메뉴 및 더본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브라질 진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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