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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한병도, 野 향해 통합특별법 협조 촉구…“인내하고 또 인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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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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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진통을 겪고 있는 충남대전 통합특별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통합법 처리에 즉각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대전·충남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해 7월 대전·충남 통합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는데 지금은 국민의힘과 함께 통합에 반대하면서 완전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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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회의 상정 법안은…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26.2.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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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대미투자특별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대미투자특위 관련 심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막 나가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어제(23일) 대미투자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위원장이 간사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 장관 출석을 보류하도록 했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 상상할 수 없는 조치이자 매국 행위이며 국익 포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국민의힘이 막 나간다면 민주당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하겠다”며 “대미투자특위 관련 법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과 관련해 “어떤 법안이 올라갈지, 순서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합의가 안 됐다”면서도 “행정통합법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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