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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경기도, 650개 사업장 근로자 '혈관 건강 프로그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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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 사업장 3월27일까지 모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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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65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한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업종 구분 없이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근로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사업장 모집은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다음 달 18~19일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이순영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우리나라 주요 근로자인 30~40대의 질환 관리 수준은 50% 이하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혈관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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