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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농식품부, 日 니가타 농업박람회 참가…K-농기자재 수출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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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7일 AGRI EXPO NIIGATA 2026에 한국관 운영

    농기계·비료·사료 14개 기업 참가…B2B 상담 중심

    농산업 수출 38억불 목표…해외 박람회 지원 확대

    뉴시스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튀르키예 안탈리아 농업박람회'에서 농기자재 기업 20개사와 한국관을 운영, 총 2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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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본 주요 농업지역인 니가타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K-농기자재 수출 확대에 나선다. 농기계·비료·사료 등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해외 판로를 넓혀 올해 농산업 수출 목표 38억 달러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리는 'AGRI EXPO NIIGATA 2026'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농기계·시설자재, 친환경 농자재, 비료, 사료 분야 14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니가타현은 일본 내 대표적인 농업 생산지로, 이번 박람회는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약 200개 기업과 1만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형 B2B 행사다.

    정부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시장 정보 제공부터 현장 네트워킹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

    박람회 전날에는 일본 농산업 시장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현지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행사 기간에는 디렉토리북 배포와 온라인 랜딩페이지 운영으로 바이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기업과의 비즈니스 리셉션도 마련된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가 기존 협력 관계를 실제 수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 제조업체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일본 유통기업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홈센터 입점 등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주요 농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8개국 박람회에서 총 42건, 982만 달러 규모의 MOU와 58건, 893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농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32억4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38억 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하고 수출거점 구축, 무역장벽 대응, 기술혁신, 시장 개척, 대외 협력 등 5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기계·비료·농약 등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와 협력해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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