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수파립’ 췌장·난소암 등 임상 2상 개발 중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제 ‘네수파립’은 이에 앞서 2021년 췌장암, 2025년 위암 치료제로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소세포폐암은 빠른 증식과 조기 전이, 높은 재발률로 인해 대표적 난치암종으로 분류된다. 1차치료 이후 재발 시 치료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장기생존율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
FDA 희귀의약품은 치료가능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 그에 따른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해 지정된다. FDA 승인 신약의 절반은 희귀의약품일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허가 시 7년간 독점권을 줘 글로벌 임상개발 때 전략적으로 활용된다.
네수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제다. 기존 PARP 저해제와 차별화된 이중표적이 특징이다.
온코닉은 네수파립의 췌장암 임상 2상,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와’의 병용으로 난소암 임상 2상, PD-1 항체 ‘키트루다’ 병용을 통해 자궁내막암 적응증에서 연구자주도 임상 2상 및 위암 1b/2상 단계에 진입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온코닉 관계자는 24일 “네수파립은 PARP와 탄키라제라는 암세포의 두 핵심 생존축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재발 및 치료 저항성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 치료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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