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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이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종목' 지정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조선해양은 10시 56분 전 거래일 대비 5.40% 내린 4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 급락은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전날 거래소는 ‘매매관여과다’를 이유로 24일 하루 동안 HD한국조선해양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소수 계좌의 매수 주도로 주가가 과도하게 부양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매매관여과다 종목의 지정 요건은 세 가지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3일간 △주가변동률 18.74% △특정계좌군 매수관여율 5.04%(2일) △일평균 거래량 3만 주 이상 등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
이날 조선주는 대한조선(2.10%)을 제외하고 대체로 하락세다. 동일스틸럭스(-3.97%), 한화오션(-3.53%), HD현대중공업(-2.97%), HJ중공업(-2.54%), 삼성중공업(-1.88%) 등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10% 보편 관세’ 예고가 시장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으나 조선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형 선박의 경우 기존에도 관세 적용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에서 비교적 벗어나 있다는 평가다.
[이투데이/임하은 기자 (he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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