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출연진 등이 관객 6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쇼박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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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개봉 전 장항준 감독이 내건 ‘1000만 관객 공약’이 재거론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항준은 지난 1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1000만명 돌파 시 공약과 관련한 배성재의 질문에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과 성형을 한 뒤 귀화할 생각”이라며 “요트를 사서 선상 파티를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500만명 돌파와 대종상 감독상 중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나를 믿고 투자해준 사람들이 손해 보지 않았으면 해서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면 한다”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달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는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길 경우 배우 중 1명이 삭발해도 무방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의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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