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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중기부, 통영서 ‘글로컬 상권’ 간담회…지역문화 기반 상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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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경남 통영 로컬스티치에서 ‘지역문화로 만들어내는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통영 글로컬 상권 사업 추진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문화 기반 상권 조성과 확대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선비즈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중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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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운영 기업 DDPS 김수민 본부장이 통영의 식음료 문화와 공예,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로컬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권 콘텐츠를 발굴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도 제시했다.

    송용호 워터프론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한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워터프론트는 통영 수산물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특화 메뉴를 개발한 로컬 식당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상권 방문·체류 환경 개선과 K-문화·관광을 접목한 글로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이병권 제2차관은 워터프론트, 루미노소 향수공방, 동피랑 그림가게 그러나를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둘러보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차관은 “K-관광·문화·산업과 접목해 특색있는 글로컬 상권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창의적인 성공모델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방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통영 글로컬 상권 현장간담회에 이어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주요 생활물가 품목 등을 중심으로 점포를 둘러보았다. 또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거점으로서 전통시장의 역할과 기능,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 애로사항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선 기자(bra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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