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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소프트캠프, 지난해 매출 53% 성장…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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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소프트캠프가 2025 사업연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3.4% 성장이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36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다.

    소프트캠프는 이같은 내용을 24일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 전환 가속과 기업 간 시스템 연동 확대에 따른 보안 투자 증가를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제시했다. 협력사 및 파트너사와의 데이터 교환이 일상화되고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보안의 무게 중심이 네트워크 차단에서 데이터 보호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캠프는 핵심 정보를 직접 보호하는 데이터 중심 보안 기술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함께 고도화해 왔다. 문서 등 주요 정보가 내부망을 벗어나 외부 협업 환경이나 클라우드로 확장되더라도 접근 권한과 사용 이력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보안 접속 관리 기술과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도 결합했다. 외부 웹 및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와 피싱 위협을 차단하는 구조다. 접속 단계에서 위협을 걸러내고, 최종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이중 전략이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외부와 연결될수록 중요한 것은 단순 차단이 아니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라며 "제로 트러스트와 데이터 중심 보안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향후 협력사 연결 확대와 AI 확산에 대응해 데이터 중심 보안과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핵심 성장 축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 수치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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