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헬기가 2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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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약 20시간 만에 잡혔다.
2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밀양 산불 진화율이 100%를 기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산불 현장 인근 6개 마을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3헥타르(ha)로 추산됐다. 축구장 약 200개 면적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강풍으로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밤새 화선이 넓어지는 것을 막았다.
불길은 이날 오전 헬기 52대와 장비 318대 등을 투입하면서 서서히 잡혔다. 비가 내린 도움도 컸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살필 계획이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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