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공단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KB금융그룹과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KB금융타운 건립 발표 이후 첫 후속 조치로, 세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전북 금융중심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국제금융컨퍼런스 공동 개최 ▲초·중·고교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대학생 중심 금융인재 양성 ▲기후테크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2017년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으로 이전한 이래 국내외 자산운용사 사무소 16곳을 전주에 유치했고, 2018년부터는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해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을 지원해왔다. 최근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한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KB금융타운 조성과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은 금융생태계를 강화하고 자산운용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