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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이어 중국 SMIC로부터 협력 의사를 전달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저스템은 전일 대비 770원(11.41%) 오른 7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EBN은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사에 질소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판매하는 저스템이 최근 SMIC로부터 연락을 받고 협력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템의 주력 제품인 ‘N2 퍼지’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를 담는 용기인 ‘FOUP’의 내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반도체 수율을 높이는 핵심 솔루션이다. 선단 공정으로 갈수록 미세한 먼지와 습도에도 수율이 떨어질 수 있어 N2 퍼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이 폭증함에 따라 여기에 사용되는 선단 반도체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에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용할 수 없어 자국 기업이 직접 반도체를 설계하고 생산한다.
저스템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습도제어 솔루션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도 세계 최초 기류제어 솔루션인 2세대 습도제어 시스템 ‘JFS’(Jet Flow Straightener)를 단기간 내 대규모로 납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3사와의 공급 체제를 완성했다.
저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늘어났으며, 창사 최대 매출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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