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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왕사남' 흥행에 객실 예약 '쑥'…'단종문화제' 뭐길래 "꼭 갈래"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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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있슈]
    설연휴 1만명 이상 청령포 찾아…"문화제 시즌 객실 예약 多"

    머니투데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사진='왕과 사는 남자'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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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오는 4월 예정된 '단종문화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영월문화관광재단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24~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진행된다.

    이번 단종문화제에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 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왕이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단종이 유배됐던 청령포 등 영월군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사진='왕과 사는 남자'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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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과 영월군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한 지난 4일부터 설 연휴인 18일까지 약 1만명 이상이 청령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의 한 숙박업체 측은 머니투데이에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이후 관광객이 정말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4월 단종문화제 시즌에도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올 것 같다. 실제로 많은 객실이 예약된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왕과 사는 남자' 관람 후 영월 여행 및 단종문화제에 관심이 생겼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단종 국장이라니 문화제마저 슬프다. 꼭 갈 것", "'왕사남'으로 단종에 관심이 생겨서 가고 싶다", "가족들이랑 다녀오기에 좋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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