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교육부 ‘국립대 3곳 통합’ 지원…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 국무회의서 의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교육부 전경/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강원·전남·경남 지역 국·공립대 통합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손질했다. 통합 대학들은 2026년 3월 1일 일제히 출범한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통합대학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합대학은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 거창·남해대다. 개정안에는 통합 대학의 명칭과 직제 개편, 폐지 대학 학생·교직원에 대한 경과조치 등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는 ‘강원대학교’로 통합된다. 오는 3월 1일 출범한다. 총장은 한명, 부총장은 캠퍼스당 1명, 통합 부총장 1명으로 총 5명이 된다. 춘천은 의료·바이오, 강릉은 신소재·관광·스포츠, 삼척은 액화수소, 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스마트통합돌봄 등을 중점 육성한다.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국립목포대로 통합된다. 4년제 일반학사와 2년제 전문학사를 병행 운영한다. 전남도립대학생은 2032년까지 학적이 유지되고, 교원조교는 국립목포대 소속이 된다.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남해대와 통합해 국립창원대로 출범한다. 2~4년제를 동시에 운영한다. 창원 캠퍼스는 AI 기반, 거창은 미래방산, 스마트 제조, 남해는 항공·해양방산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들이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