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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성주 닭농장 조류AI 항원 검출…경북도, 25만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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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안동=뉴시스] 산란계 농장 방역소독. (사진=뉴시스 DB) 2026.02.24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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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23일 성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경북도가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10일 발생한 성주군의 오리 농장에서 3.9㎞ 떨어진 농장이다.

    농장주는 폐사축이 늘어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해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 후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정도 걸린다.

    경북도는 이 농장에 긴급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25만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경북과 인접 2개 시군(경남 합천, 거창)의 산란계 농장과 업체에 대해 24일 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반경 10㎞ 내에 있는 사육농가 9개 농장 79만여 마리에 대한 예찰과 정밀검사를 하고 이동 통제초소 설치, 차와 인력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강화했다.

    이번 겨울 들어 현재까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46건, 야생조류 52건이다.

    가금농장 발생 가운데 경북은 3건, 경기와 충북, 전남, 충남 각 9건, 전북 4건, 경남, 세종, 광주 각 1건씩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는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장에서는 매일 축사 내외 출입자와 차를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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