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이용료 인하·본사·플랫폼 할인 지원
“미참여 전환 가능…불이익 없다” 강조
일부 가맹점주 ‘배민 온리’ 의혹 제기
우아한형제들 “전속 강요 없어” 반박
지난 1월27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김재훈 한국일오삼 전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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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달 체결한 상생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참여 가맹점에 중개이용료 인하와 본사·플랫폼 공동 할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맹점 매출과 이익을 높이고 소비자 주문 가격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대다수 가맹점주가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배민 고객 유입 증가가 다른 입점 파트너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상생 프로모션이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 미참여로 전환할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아도 일반 업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관 노출 제외 등 불이익은 없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사용에도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프로모션을 앞두고 일부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 측은 배민이 수수료 인하를 조건으로 타 배달앱 사용을 제한하는 이른바 ‘배민 온리’ 방식의 전속 거래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우아한형제들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전속 강요는 없고 참여는 전적으로 자율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관련 사안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공정성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상생 모델을 통해 입점 파트너 매출 증진과 고객 가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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