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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트럼프 초청 거절한 '금메달' 미국 여자 하키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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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선수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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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초청을 거절했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뉴스1,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참석할 것을 초청받았으나 "일정상 어렵다"고 밝혔다.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측은 "대회 이후 예정된 학업 및 직업 관련 일정 때문에 참석이 불가하다"면서도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20일 열린 캐나다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남녀 모두 아이스하키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 모두 오는 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정연설에 초청했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 역시 오는 27일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 일정이 예정된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남자 대표팀의 국정연설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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