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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비중을 확대해 포트폴리오에 반영한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 액티브 ETF'를 대표 투자 상품으로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비메모리 중심이었던 투자 관심이 다시 메모리 분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AI 추론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HBM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대규모 데이터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호출되는 방식으로 인프라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GPU·HBM·SSD가 동시에 수혜를 받고 있다.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 액티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의 편입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해 메모리 투자 집중도를 높였다.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조 경쟁력이 부각되는 파운드리 영역에도 주목해 TSMC와 삼성전자 등 핵심 기업 비중을 약 33% 수준으로 편입했다.
주요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23.4%, TSMC 20.6%, SK하이닉스 14.9%, 마이크론 7.5% 등으로 메모리와 파운드리 핵심 기업을 함께 담는 구조다. 이와 함께 브로드컴(6.9%), 엔비디아(6.7%), ASML(5.0%), AMD(3.1%) 등을 편입해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대한 투자 노출을 확보했다.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 액티브 ETF는 지난 2022년 4월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314.12%를 기록했으며, 최근 1개월 8.78%, 3개월 44.91%, 연초 이후 28.6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2월 23일 기준, Dataguide).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반도체 산업은 업황 사이클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주도 섹터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트렌드 변화 구간에서는 종목 구성과 비중 조절이 중요하다"며 "메모리(HBM)와 파운드리(첨단 제조)를 중심으로 AI 가속기와 장비·테스트 영역까지 밸류체인을 함께 담아 트렌드 집중과 분산 투자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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