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수자공 남강댐지사, 버들류 벌목공사 착공.(사진=남강댐 지사 제공).2026.02.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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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댐 저수구역내 버들류로 인한 봄철 꽃씨 날림 등으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대규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사천시 곤명면 일대 버들류 벌목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서부경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남강댐 상류는 야생생물특별보호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장기간 난항을 겪어 왔다.
하지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 및 환경영향 평가를 통해 버들류 군락의 생태학적 순기능을 보전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야생생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최적 관리방안을 도출해 벌목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댐 건설 이후 저수구역의 약 10% 수준인 3.3㎢까지 대규모로 번식한 버들류 군락 중 약 1㎢에 대해 5년간 연차별 버들류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공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남강댐 상류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버들류 제거작업에 들어갔다"며 "생태계도 보호하고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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