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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노동부, 양대노총 이어 경총과도 소통창구…경정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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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현안 등 논의…매월 실무협의체, 분기별 부대표급 운영협의체

    연합뉴스

    김영훈 노동부 장관, 경총 방문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지난해 7월 24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7.2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가 양대노총과 각각 노정협의체를 꾸린 데 이어,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부대표급 운영협의체(경정협의체)를 발족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이동근 경총 부회장과 경정협의체를 발족하고, 정례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경정협의체는 매월 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경총 전무 등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와 분기별 부대표급 운영협의체로 구성된다.

    협의체에서는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경정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 적합성과 수용성 높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지난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1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각각 부대표급 운영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이날 경총과 경정협의체를 꾸리며 노동계·경영계를 아우르는 소통 체계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권 차관은 "산업전환, 인구구조, 글로벌 질서 개편,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상황 등 복잡한 난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길은 중층적이고 다각적인 대화"라며 "이런 중층적 대화 경험이 쌓일 때 견고한 사회적 대화의 틀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근로시간 유연 개선, 공정한 보상 체계 전환,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노사관계 균형 회복 등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근본적인 개혁이 절실하고,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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