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대통령실 PC 초기화' 정진석·윤재순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용전자기록 손상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1000여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24일 오후 정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 전 비서실장과 윤 전 비서관은 새 정부에 업무를 인계하면서 대통령실 PC 약 1000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람이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PC 폐기를 지시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비서관이 당시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 PC를 폐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