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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기정훈 명지대 교수, 한국지역개발학회 제20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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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년 2월까지 임기

    800여 명 회원 활동하는 지역 정책 분야 학술단체 이끌어

    뉴시스

    [서울=뉴시스] 기정훈 명지대 교수. (사진=명지대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기정훈 교수가 한국지역개발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기 회장은 서울대 원예학과 학사 및 환경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에는 밀컨 인슈티튜트(Milken Institute)와 한동대에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인 기 회장은 도시 및 지역계획·환경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학계와 실무를 아우르는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임에 대해 기 회장은 "지역개발 연구가 정부 중심의 정책 논의를 넘어, 기업 활동과 산업 생태계, 인적자본 형성 등을 핵심 요소로 다루는 방향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간 부문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과 메커니즘에 대한 학문적·실천적 논의가 학회 내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와 국제개발협력 경험은 지역 성장 연구의 시야를 넓히고, 한국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중요한 학문적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역개발학회는 1988년 설립된 지역개발 및 지역 정책 분야의 학술단체로, 현재 약 8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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