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대차가 밝힌 12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 중 일부인데, AI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 공장·수전해 플랜트 건립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가 현대차의 미래 전략과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현대차는 이르면 이번 주 정부, 전북자치도와 손잡고 새만금 지역에 수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 속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새만금에 무려 20조 원이 넘는 투자를 약속했다가 5년 만에 철회한 적이 있습니다.
SK 역시 2조 원대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언했으나 수년째 표류 중입니다.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약속'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인 이유입니다.
[신현영 / 전북자치도 기업유치과장 : 기업이 지역에 안착하려면 결국에는 산업 육성 전략하고도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최대한 기업과 함께 지역 발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대규모 개발 계획이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투자 집행을 끌어낼 세밀한 사후 관리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영상기자ㅣ여승구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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