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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경인고속도로서 음주·뺑소니 운전자 시민에 붙잡혀…바퀴 빠진 채 9㎞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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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뒤쫓아간 시민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핌

    경찰 음주 운전 단속 [사진=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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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4분께 인천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톨게이트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직후 오른쪽 앞바퀴가 빠진 상태로 9㎞가량을 달리다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에는 근처 밭으로 도주했으나 추적에 나선 운전자 B씨에게 붙잡혔다.

    B씨는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A씨를 추적해 붙잡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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