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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란 중부에서 군 헬기 추락…탑승자·상인 등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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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AP/뉴시스]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州)에서 이란군 소속 헬리콥터가 추락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타스님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이란 국기.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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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州)에서 이란군 소속 헬리콥터가 추락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타스님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 육군 항공대 소속 헬리콥터가 24일 오전 기술적인 결함으로 이스파한 주 도르체 시에 있는 과일·채소 시장에 추락했다"라며 "조종사와 부조종사 및 시장 상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사고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 이스파한 적신월사 모센 모메니 소장은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 사고는 미국의 군사 위협으로 이란 군이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협상이 실패하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으며, 이에 따라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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