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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천안·아산 집적지구 국내 첫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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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생산·임상·사업화 등 지원
    마이크로바이옴산업 견인 핵심거점 역할
    “충남 K-바이오 메카 완성 속도”


    서울신문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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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생산·사업화 종합 지원 시설이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한다. 비만·당뇨·알레르기 등 질환 등에 연관성이 보고되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등 차세대 핵심 연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3519㎡ 용지에 연면적 4950㎡ 규모로 공정개발동과 실험동물동 등 2개 동으로 건립했다. 총 260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동물실험실, 처치실, 의약품 임상 시료 생산, 기업 지원 및 유치, 의약품 표준품·표준시험법 연구실 등이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연구·생산·임상·사업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수입에 의존하던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임상용 시료 생산과 함께 기업들의 의약품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운영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현재 박사급 연구원 등 38명의 인력이 투입돼 있다.

    센터가 들어선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에는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수면산업진흥센터가 이미 가동 중이다.

    지난해 9월 개소한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는 인공 피부·관절 등 재생·재건 의료기기, 로봇 팔다리 등의 기업 제품 개발과 실증·평가·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3월 가동을 시작한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 기관으로 수면 제품 사용 전후 행동·체형 등 유효성 등을 시험·평가 등 임상 실증 등을 실시 중이다.

    전형식 부지사는“바이오헬스는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이라며 “내년 바이오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를 개소해 판로 확대까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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