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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추미애 등판에 판 커진 '경기'…계양을 '신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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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대진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경선은 6선 추미애 의원의 참전으로 판이 커졌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를 둘러싼 기싸움도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역단체장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면접 이틀 차에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쳐 간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는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연 지사는 도정 성과를 무기로 내세웠고,

    <김동연 / 경기도지사> "일 잘하는 '일잘러', 해결사로서의 그동안의 실용과 실적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강점을 드러내며, 자신이 적격임을 강조했습니다.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대통령과 4년간 함께 실용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입장에선 제가 적격자가 아닌가…"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말단 정치 실무자로 입문해서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서 국회의원과 장관까지 했기 때문에…"

    <양기대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같이 시장, 국회의원을 한, 지방행정과 국정을 경험한 사람이 필요하다…"

    함께 출사표를 던진 추미애 의원은 현재 맡고 있는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겸임하겠다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사위원장과 경기도지사 준비는 양립할 수 있고요.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역시 벌써부터 '신-구'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 대통령의 입' 역할을 했던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정청래 대표를 면담하며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고,

    <김남준 / 전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님이 재보궐 선거에 나섰을 때 같이 계양으로 가서 선거 운동을 하고, 제가 보좌관이라는 생활을 처음 시작한 것도 계양이었던 거죠."

    항소심 무죄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송영길 전 대표는 계양을에서만 5선을 지낸 저력을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계양구든 뭐든 국회의원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은 그 지역의 당원과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송 전 대표는 복당이 승인된 후 당 지도부를 만나 계양을 출마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함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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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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