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당시 경쟁률 51대 1 기록하고도 50가구 계약 포기
더샵분당센트로 조감도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더샵분당센트로' 무순위 청약이 평균 1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더샵분당센트로 무순위 청약은 50가구 모집에 531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한 60㎡C형에 271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271.0대 1)을 나타냈고 이어 71㎡D형(20.0대 1), 73㎡B형(12.0대 1), 84㎡N형(4.8대 1), 78㎡N형(4.6대 1)의 순이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줍줍'이라고도 불린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51.3대 1에 달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고분양가 논란에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전체(84가구)의 절반 넘게 계약을 포기했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최고 분양가는 21억8천만원에 달한다. 인근 단지인 무지개마을 3단지의 전용 84㎡ 최고 실거래가(15억4천900만원)와 비교해 6억원 넘게 높은 가격이다.
이날 무순위 청약에서 미달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수지자이에디시온'의 경우 청약 당첨자들 가운데 계약 포기자들이 나오면서 지난 2일과 전날 각각 1차, 2차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1차 무순위 청약에서는 258가구가, 2차 무순위 청약에서는 214가구가 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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