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는 이번 제재가 4년 만에 최대 규모라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과 군사 장비 공급업체를 겨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제재 대상은 러시아 석유 수출 운송의 80% 넘게 차지하는 송유관 업체 PJSC 트란스네프트,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석유를 운송하는 '그림자 선단' 운영 관련 업체 175곳, 유조선 48척입니다.
또 6개 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과 관련 선박, 드론 등 무기와 부품을 공급하는 러시아 국내외 업체 49곳, 민간 원자력 업체 3곳, 전쟁자금 조달에 사용된 러시아 은행 9곳도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영국이 지난 4년간 러시아 정권과 관련해 개인과 기업, 선박에 가한 제재는 총 3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아울러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 복구와 전쟁 피해자 지원금으로 2천500만 파운드, 러시아에 전쟁범죄 책임을 묻기 위한 지원금 500만 파운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년간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금은 218억 파운드, 42조5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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