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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파나소닉, 미·유럽 TV 판매 中업체에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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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파나소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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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부진을 겪는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미국과 유럽의 TV 판매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4월 이후 미국·유럽에서의 TV 판매 사업을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에 이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해당 시장에서 파나소닉 TV 브랜드는 유지한다. 스카이워스와 협업을 통해 판매 관련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파나소닉은 보고 있다.

    스카이워스는 판매·마케팅·물류를 담당하고 파나소닉은 고가 TV 개발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 구조다.

    파나소닉은 TV 사업을 성장성이 낮은 ‘과제 사업’으로 분류해 왔으며 중소형 액정 TV 생산을 중국 TCL에 위탁하는 등 전반적으로 TV 사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외 인력 1만2000명 감축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쇄신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NHK는 “소니그룹 역시 TCL과 함께 설립하는 회사로 TV 개발·제조·판매를 이관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본 가전업체들의 TV 사업 재검토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1000tkdd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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