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관계자는 자민당 의원 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축하 명목으로 수만 엔 상당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배포했습니다.
카탈로그 기프트는 책자 형태 상품 목록으로, 원하는 선물을 골라 받을 수 있습니다.
초선 의원은 물론 재선 의원 일부도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측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로 국민의 불신이 강한 상황에서 야당은 반드시 비판할 것"이라며 이 사안이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설했습니다.
앞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도 지난해 3월 중의원 초선 의원들에게 1인당 10만 엔 상당의 상품권을 배포했다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의원과 가족을 치하하려는 취지였기 때문에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보도 직후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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