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 국적 세르게이 세르게예비치 젤레뉴크와 러시아 회사 오퍼레이션 제로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레뉴크와 오퍼레이션 제로는 웹사이트와 이메일 등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도구인 '익스플로잇'을 거래하며 미국산 소프트웨어용 익스플로잇을 제공하는 대가를 제공해왔습니다.
오퍼레이션 제로가 획득한 익스플로잇 가운데는 미국 정부와 동맹국 전용으로 개발된 사이버 도구가 최소 8종 포함돼 있었으며 이는 모두 앞서 미국 기업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젤레뉴크와 오퍼레이션 제로 외에 관련 개인과 단체 5곳도 포함됐으며, 이들이 미국 내 보유한 모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국민과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됩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의 영업비밀을 훔치면 책임을 묻겠다"며 "미국의 민감한 지적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재무부는 다른 부처들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미국 지적재산권 보호법 위반으로 젤레뉴크와 오퍼레이션 제로, 관련 아랍에미리트 기업인 '스페셜 테크놀로지 서비스 LLC FZ'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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