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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대신證 “한전기술, 성장 잠재력ㆍ경쟁력 아직 주가에 온전히 반영 안 돼⋯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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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한전기술 실적 전망.


    대신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은 아직도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한전기술은 50년 동안 33기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경험한 국내 유일의 설계업체”라며 “한국전력·한수원의 미국 AP1000 및 SMR의 EPC 수행 시 종합설계 수주,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 확대,자체적으로 글로벌 SMR 선도기업과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중장기 외형 성장과 강력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한수원이 AP1000 원전의 원자로 및 터빈 빌딩 시공과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한전기술의 원전 2기당 종합설계 수주금액은 2800억원으로 추정된다. 원자로 빌딩 시공과 터빈 빌딩 및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엔 종합설계 7000억원으로 기대된다.

    허 연구원은 “참고로 한전기술의 한국형 원전 종합설계는 1조2500억원이나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와 협업 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며 “한국형 원전의 종합·원자로 설계는 1조6200억원 예상”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5917억원, 영업이익은 756억원으로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새울 3, 4호기 준공 관련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기존 신한울 3·4호기 900억~1000억원에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1000억원 등이 추가되며 원전 프로젝트 설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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