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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KB금융,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 공급기업 3월 11일까지 모집
화재·끼임·추락 등 사고 예방 기술 현장 확산…성과기반 금융 방식 도입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1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산업안전 분야에서 우수 기술과 시스템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급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현장 안전 개선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연계해 화재, 끼임, 충돌, 추락 등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진공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설비 공급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KB금융그룹은 공급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실제 산업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 기술의 현장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다양한 작업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성과기반 금융(RBF·Results-Based Financ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급기업이 사업계획서에 설정한 성과목표(KPI)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는 추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성과 창출 여부에 따라 재원을 배분하는 모델로, 정책 자금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기업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 18시까지 중진공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 또는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마이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현장 관리감독을 넘어 안전기술 도입이 필수적인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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