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저항 관리부터 파일럿 확산까지 Q&A 집중
-차기 포럼 내달 13일 ‘브랜드 감각’ 주제로 진행 예정
[사진: 지난 13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KMA 리더스포럼’ 현장. 500여 명의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해 GS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사진=한국능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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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지난 13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GS타워)에서 ‘KMA 리더스포럼’을 개최해 GS의 전사적 AX 실행 사례를 공유했다. 리더스포럼은 KMA가 매월 주최하는 회원사 전용 세미나로, 기업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리더들이 산업·기술·경영·전반의 인사이트를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층 강연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더스포럼은 ‘GS의 52g, 현장에서 이끄는 전사적 AX’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로는 GS의 AX 대표 사례로 알려진 ‘52g(5pen 2nnovation GS)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진아 상무(GS DX 담당)가 나섰다. AI 시대 기업의 AX 실행 전략과 조직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KMA 회원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아 상무는 이 날 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기술 도입 자체가 아니라, 문제 해결 역량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사진: 김진아 GS 상무가 ‘52g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전사적 AX 실행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능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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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g 프로젝트’는 GS그룹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업 구성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본사 중심의 일방적 시스템 도입이 아닌, 각 계열사 사업 현장의 도메인 전문가들이 스스로 AI를 실험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GS는 Business AI Application 환경과 ‘Playground(놀이터)’를 마련해, IT 전문가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현업 구성원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실험·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솔루션 구현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행 체계를 갖추며, 전사적 AX의 기반을 다졌다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끝으로, “변화를 이길 수 있는 기술적 해자는 없다. 그러나 변화 속에서 스스로 협력하는 사람들의 연대는 어떤 기술보다 오래 지속되는 힘이 된다”라고 말하며, 기술 고도화 시대일수록 협업 기반의 조직문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의응답(Q&A) 세션에서는 실제 AX를 준비 중인 기업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조직 내 저항 관리, 현업 참여 유도 방식, 파일럿 프로젝트 확산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
KMA 관계자는 “이번 리더스포럼은 전사적 AX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실행으로 연결한 사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리더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리더스포럼은 롱블랙 김종원 부대표를 초청해 ‘브랜드의 성패는 감각이 가른다’를 주제로 내달 13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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