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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금호건설,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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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 전달…2004년부터 후원

    헤럴드경제

    금호건설이 23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백은영 한국펄벅재단 부장,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금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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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금호건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을 위해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후원을 이어갔다.

    금호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04년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고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지금까지 5명이 금호건설 지원을 받아 고교를 졸업했고, 올해도 중학생 2명이 고교 졸업 때까지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한국펄벅재단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펄 벅이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으로, 다문화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과거 수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도 전달됐다.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한 고마움과 향후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건설은 전달된 기부금이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긴 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저스트 워크(JUST WALK)’로 1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한 인원만큼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묘목을 기부하고,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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