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사장 사퇴는 출마와 관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 때문에 조직에 광풍이 몰아닥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지난해 11월 시작된 사퇴 압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강도가 심해지고 직원들이 시달리는 만큼 그만두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사장은 인사는 공사 사장의 고유 권한인데도 정기 인사를 다음 사장에게 넘기라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압박이 계속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천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으로 2023년 임명된 이 사장은 공항 보안검색과 인사권 등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 사장의 이임식은 내일(26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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