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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울주 작년 15~64세 고용률 66.9%…울산 5개 구군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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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고용시장에서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울주군이 정리한 통계청의 '2025년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 전체 고용률은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60.0%를 기록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1.2%포인트 오르며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주군의 실업률은 2.8%로 0.1%포인트 떨어지며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저 수준을 보였다. 실업자 수는 3천명으로 25% 줄었다.

    연합뉴스

    통계청
    [통계청 제공]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1.7% 증가했다.

    청년고용률(15~29세)은 34.8%로 2.6%포인트 상승했으며 핵심 인력층인 30~49세 고용률은 80%를 돌파했다. 여성 고용률은 54.7%로 3.7%포인트 올랐다.

    1·2차 산업인 농·림·어업 분야 및 건설업 분야 취업자는 2천명씩 감소한 반면, 광·제조업 분야와 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각각 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 분야에서 1만8천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역 산업 생태계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주군 내 임금근로자(9만6천명) 중 상용근로자(7만6천명) 비중은 79.2%를 차지했다.

    불안정한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줄어들고 상용근로자 중심의 안정적인 고용 체제로 전환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순걸 군수는 "핵심 고용률이 울산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인구 유출 방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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